예거 르쿨트르,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랑데부 소나티나’ 선보여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2 14:40 수정일 2017-09-12 14:40 발행일 2017-09-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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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념하여 한정으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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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예거 르쿨트르 최고 마케팅 경영자, 니콜라스 시리에즈, 영화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책임자 알베르토 바베라, (우)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리베르소 워치>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기념하여 랑데부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휴양 섬 리도에서 열린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9일 (현지시간) 폐막했다. 1932년에 시작된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세계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후원해 온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랑데부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랑데부 컬렉션에 예술적인 감각으로 낭만적인 감성의 3가지 다른 단계 (유혹, 로맨스, 사랑) 를 표현한 로맨틱한 워치다. 각 시계는 8개씩 한정으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베니스 비엔날레와 예거 르쿨트르는 현대 영화의 혁신에 독창적인 공헌을 한 영화인을 위해 열리는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빅토리아 앤 압둘 (Victoria & Abdul)의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Stephen Frears) 에게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 (Glory to the Filmmaker Award)와 함께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로고가 인그레이빙 된 리베르소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예거 르쿨트르는 ‘1초 마다 영원한 순간이 기억된다’ 라는 공통된 가치와 사명을 확립하며, 베니스 영화제는 물론 상하이, 산세바스티안 등 세계 유명 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한국 톱 모델 수주씨가 참석하여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