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아토피 관리, 수분장벽 강화해주는 바디로션 사용 권장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1 17:00 수정일 2017-09-11 17:00 발행일 2017-09-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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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환절기가 시작됐다.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심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유전적, 면역학적, 정신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며 최근 대기오염과 주거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피부 전문가들은 아토피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실내 온도, 습도를 적정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의 보습을 위해 샤워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력이 좋은 보습로션 및 바디로션을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약한 아토피 피부의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강화시켜주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아토피에 좋은 로션의 사용을 권장한다.

성인 아토피 로션 및 유아 아토피 로션으로 알려진 닥터 브랜드 파에온의 ‘큐템 데일리 로션’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찾아지고 있다. 고보습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세포 사이사이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외부 유해 물질과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보호해준다.

피부과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어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아토피 보습제이다. 또한 피부 진정에 좋은 ‘어성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가을 환절기 기승을 부리는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한편, ‘큐템 데일리 로션’은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대학병원, 피부과, 약국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