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마마, 사업설명회 개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07 16:24 수정일 2017-09-07 16:24 발행일 2017-09-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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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인상이 확정된 가운데 자영업계에서는 인건비 절감이 창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근 2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사업 아이템이지만 창업자 혼자서도 얼마든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혼자서 운영해도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일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소형 카페가 더욱 그러하다.

16년간 소자본 카페 창업을 전문으로 해 온 브랜드인 커피마마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카페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실 커피마마는 국내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시기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자본, 이면 상권 등의 키워드를 갖고 가맹 전략을 수립해 왔다. 15평 이하의 비교적 작은 카페를 추구하는 커피마마의 이러한 전략은 작은 매장으로 초기 창업비용 감소로 카페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1인 운영이 가능해 임대료, 인건비 절감 등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케 했다.

커피마마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런 창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9월 14일(목)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7호선 상봉역에 위치한 커피마마 본사에서 진행되며 이번 창업 설명회 참가자 중 6개월 이내에 계약이 이루어지면 가맹비, 교육비 면제 혜택뿐 아니라 개업 후 3개월 간 원두 지원의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커피마마는 지방에 있어 창업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설명회 모집 기간 동안 창업상담을 신청하면 출장 상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