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 3無 시스템으로 여성들도 손쉽게 매장 운영... 창업 문의 증가

대개 고깃집 창업하면 노동력이 많이 들고 인력 관리가 어려워 여성이 매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창업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높다. 사실 남성이건, 여성이건 매장 운영이 간편하고 노동력이 적게 드는 창업 아이템을 원한다. 

그렇다면 고깃집 운영은 정말 어려울지에 대해서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견이라고 할 수 있다.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의 시스템을 보면, 고깃집 운영이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無 시스템이 성공키워드라 할 수 있는데,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서 3無란 주방장, 숯불장치, 불판세척 등 고깃집 운영의 애로사항이었던 3가지를 모두 없앴다.

‘육장갈비’는 갈비에 안창살을 결합한 육장갈비를 본사에서 직접 가공하여 제공함으로써 매장에서는 주방장 없이도 맛있는 고기를 손님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또 착화식 로스터를 채용하여 관리가 번거로운 숯불장치 사용을 탈피했으며, 안타는 불판을 사용하여 세척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온 가족이 즐기기에 충분한 다양한 고기메뉴와 식사메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인테리어는 어떤 상권에서나 높은 매출을 달성한다는 점에 여성창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피스상권, 주거밀집지역, 역세권 등 어떤 상권도 커버가 가능해 남녀노소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깃집 창업 프랜차이즈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주방장, 숯불장치, 불판세척 등 고기집 운영의 번거로움을 없앤 3무 시스템 적용으로 인해 여성들도 편리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본사의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맛의 고기와 컨셉트가 녹아 든 인테리어 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어 경쟁우위를 점하는데도 크게 한 몫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모든 연령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구성은 수익성을 높여준다. 고깃집은 단체 고객 확보가 수익성에 중요한데, ‘육장갈비’는 단체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