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나노셀 TV 광고영상 1억뷰 돌파…뛰어난 시야각 ‘엄지 척’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09-05 09:58 수정일 2017-09-05 16:01 발행일 2017-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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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달 공개한 영국 축구스타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와 아담 랄라나(Adam Lallana)의 이색 슈팅 대결을 담은 ‘LG 나노셀 TV’ 광고영상이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좌측이 제라드, 우측이 랄라나).(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나노셀 TV’ 온라인 광고 영상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넘겼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캡틴 제라드’로 불리는 스티븐 제라드와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아담 랄라나의 이색 슈팅 대결이 담겼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상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이 광고를 제작했다. 약 2분 50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로 각각 비디오월을 만든 후, 두 선수가 공을 차 비디오월에 뜬 여러 숫자 중 높은 숫자를 맞추는 내용이다. 60도 측면에서 공을 찬 두 선수는 LG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 슈팅을 했을 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반 LCD TV는 일부 숫자 앞에 붙은 ‘-’ 부호가 색상 왜곡으로 잘 보이지 않아 혼동을 빚었다.

이 동영상은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인 ‘애드 에이지(Ad Age)’가 발표하는 ‘인기 비디오 순위’(Viral Video Chart)에서 8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연속 1위에도 올랐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시야각은 색정확도, 명암비, 휘도 등 다양한 TV 화질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축구라는 소재와 반전의 재미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나노셀 TV 시야각의 우수성을 알리려 했다”고 강조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