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 1929’ 부산 지역까지 브랜드 저변 확대한다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01 18:51 수정일 2017-09-01 18:51 발행일 2017-09-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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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률 감소와 장년층의 이른 퇴직으로 인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창업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직접 상담까지 해볼 수 있는 창업박람회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9월 14일(금)부터 16일(토)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예비창업자라면 프랜차이즈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 1929’를 알려지고 있다. 

‘경성주막 1929’는 한국식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자카야식 포차로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30년대 경성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로 차별화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년 내내 비수기가 없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은 ‘경성주막 1929’를 한번 찾은 고객이 다시 또 찾게 되는 이유다. 철판요리, 일품요리, 튀김 및 구이, 꼬치, 나베, 사시미 등 이자카야와 포차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있다.

본사에서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검증한 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전국에 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상담부터 오픈 후 매장 관리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세심하게 지도하며, 오픈 이후 주방 인원에 로스가 발생할 시, 본사 슈퍼바이저를 파견하는 헬퍼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탄탄한 운영 시스템을 내세웠다. 

‘경성주막 1929’의 관계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자카야와 포차의 결합으로 ‘경성주막1929’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 매장 개설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이에 본사는 더욱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박람회 동안 ‘경성주막 1929’ 부스에 방문하면 매장 개설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