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클렌징 습관, 볼·턱·이마·목 여드름 원인…예방과 치료법은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01 13:10 수정일 2017-09-01 13:10 발행일 2017-09-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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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붉은 여드름과 뾰루지, 혹시 잘못된 클렌징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성인 여드름 관리는 병원 레이저·프락셀 치료나 연고, 압출만이 능사는 아니다. 화농성 여드름과 뾰루지, 좁쌀 여드름과 이별하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성인 여드름 환자들은 세안제부터 달라야 한다.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여드름 없애는 법은커녕, 오히려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예가 클렌징 오일이다. 여드름 환자는 클렌징 오일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오일 성분이 피부에 남아 땀과 먼지와 뒤엉켜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비누로 깨끗하게 씻은 뒤, 잔여물이 남기 쉬운 볼과 턱, 이마와 목을 세심하게 세안하는 편이 낫다.

여드름 흉터와 색소침착을 가리기 위한 컨실러 사용 역시 주의해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 51.8%가 흉터와 자국을 가리기 위해 컨실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모공을 막아서 염증과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기름기 많은 화장품도 피해야 한다. 유분기가 과다 피지 상태로 만들어 여드름균의 증식을 돕기 때문이다. 유분이 최대한 적게 포함된 오일프리 제품 사용을 권한다.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자의 피부는 특히 그렇다. 전용 화장품을 사용도 여드름 관리법으로 적합하다. 

'TS'에서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 'TS 여드름 & 클렌징 2-SET'을 선보였다. 화농성 좁쌀 여드름 흉터와 색소침착 자국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TS 여드름 & 클렌징 2-SET'는 세안만으로 제거하기 힘든 여드름의 원인을 케어한다. 여드름 피부 의약외품인 'TS 아크네 클렌징폼'과 딥 클렌징이 가능한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됐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윤기 있고 맑은 피부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풍성한 거품의 'TS 아크네 클렌징폼'은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피부 각질 및 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TS 훼이스 타올'은 클렌저로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사이 더러움 제거를 돕는다. 여드름 없애는 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여드름 관리를 위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는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