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맛집 ‘목포신안18호 횟집’, TV조선 ‘황수경의 생활보감’ 출연해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02 11:00 수정일 2017-09-02 11:00 발행일 2017-08-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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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서해의 연안부두는 서해 도서로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발지가 있는 곳이다. 연안부두는 인근의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자유공원, 인천차이나타운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안부두 주변에는 인천종합어시장, 연안부두 횟집거리, 해수탕, 해양광장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손님들이 사시사철 붐비는 곳이며, 해양광장 바로 앞에는 2~3시간 코스의 유람선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선착장이 위치한다.

이러한 즐길거리 외에도 연안부두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맛집들이 곳곳에 많다. 연안부두의 수많은 횟집 가운데,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과 연안부두의 상징인 빨간 등대를 감상하며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연안부두 맛집 ‘목포신안18호’가 유일하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KBS ’생생정보’ 등의 공중파 프로그램과 케이블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 ‘최고의 사랑’, ‘성공의 정석, 꾼’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는 연안부두 횟집 ‘목포신안18호’는 최근, TV조선 ‘황수경의 생활보감’에 출연해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목포신안18호’는 푸짐한 해산물 한상차림과 다양한 활어회를 판매해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연안부두의 대표 맛집으로 인천 현지인은 물론 주말 맞이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안부두 맛집 중 맛집이다.

또한, 연안부두 내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와 어울리는 빨간 등대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알려지고 있다. 로브스터, 낙지호롱구이를 비롯한 60여 가지의 전채메뉴와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연안부두의 명물 횟집이다.

한편, ‘목포신안18호’ 측은 ‘활어 직판장에서 매일 신선한 활어를 직접 공수해오고 있어 신선도 높은 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싱싱한 메인메뉴와 함께 통큰서비스, 푸짐하고 다채로운 전채요리를 판매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