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미용실 헤어살롱 태, 신시아 김 디자이너의 2017년 F/W 트렌드 제안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30 16:17 수정일 2017-08-30 16:17 발행일 2017-08-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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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미용실 헤어살롱 태에서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신시아 김 디자이너가 2017년 F/W 트렌드 웨이브를 제안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부터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풍성한 웨이브가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섯 가지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매력의 ‘내추럴 웨이브 헤어’. 일명 여신 머리라고 불리며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펌을 하고 난 이후에는 모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아이롱보다는 드라이로 연출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

발랄하고 자유스러운 ‘포니테일 헤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에 자연스러움을 더해주기 위하여 반 묶음 스타일링을 통해 연출한다. 손재주가 없더라도 간단하게 가능하며 발랄하면서 자유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복고 스타일의 ‘레트로 히피 웨이브 헤어’는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히피 웨이브 스타일이다. 기존 복고 헤어의 레트로 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굵은 웨이브지만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매력의 ‘파이렉트 웨이브 헤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크하면서 독특한 웨이브를 자랑한다. 남들과는 다른 헤어를 연출하고 싶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나만의 스타일 원한다면 '파이렉트 웨이브 헤어'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일산 미용실 헤어살롱 태, 신시아 김 디자이너는 손상 모발에도 펌을 할 수 있는 ‘무손상 웨이브 컬’을 선보였다. 신시아 김 디자이너는 “아무리 펌이 잘 나왔더라도 머릿결이 손상되었으면 유지하기 힘들다"라며 “그러기에 모발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무손상 펌을 눈여겨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산 미용실 헤어살롱 태에서는 모든 펌제를 무알칼리펌제로 교체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손상 펌(무알칼리 펌) 전문점으로서 기존 알칼리 펌과 차별화를 두어 반복적인 웨이브 시술로 인하여 손상되고 지친 모발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