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파인포레스트, ‘레포츠형 전원주택 강남 생활권’ 분양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25 14:42 수정일 2017-08-25 14:42 발행일 2017-08-25 99면
인쇄아이콘
9
▲여주 파인포레스트 조감도(위)와 102.15㎡ A타입 모델하우스(아래)

전원 생활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대도시와의 교통 연계를 꼼꼼하게 따져본다. 쾌적한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꿈꾸며 대도시 탈출을 감행하는 이들의 또 다른 모습이다.

이 같은 필요충분 조건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이나 수도권 도심과 1시간 내의 거리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다.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대중교통의 종착지로 꼽는 곳은 강남이다. ‘강남까지 OO분 거리’라는 말은 수도권 아파트나 전원주택에 단골로 등장하는 문구로 직장이 강남에 있거나 쇼핑을 비롯해 문화생활의 랜드마크인 강남까지의 인접성을 통한 주거 효용성을 보여주려는 의도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의 파인 포레스트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 가까우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은 평당 수천만원에 이르기도 한다”며 “생활 스타일이나 직장 위치를 고려해 적당한 거리와 대중교통 이용 시간을 따져 택지를 물색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도시에서의 분주한 삶을 피하고자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지만 대도시에 기반을 둔 대형병원, 문화시설, 백화점 등 쇼핑몰까지의 거리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고 귀뜸했다.

한 구매 희망자는 여주에서 분당 서울대병원까지의 거리, 판교의 대형 백화점까지의 전철 이용 시간까지 확인하며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전원 속의 삶을 살면서 대도시의 문화생활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여주 파인포레스트의 경우 1~2Km 이내에 북내초등학교, 여강중·고등학교, 우체국, 농협, 보건소, 면사무소, 파출소, 할인마트, 119안전 센터, 약국, 도서관 등의 시설이 밀집되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인조잔디 축구장을 갖춘 북내체육공원이 단지 측면에 위치한 가운데 스카이벨리CC, 세라지오CC, 신라CC, 블루헤런CC, 캐슬파인CC 등 유명 골프장이 5분 거리에 있는 레포츠 최적 단지로 알려졌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이매역에서 분당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1시간여만에 강남 출퇴근이 가능한 여주 파인포레스트는 수도·전기·가스를 지중화하여 집 앞까지 인입해주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여주지역에서 동등한 조건의 전원주택지보다 20~30% 저렴해 100여평의 토지와 주택을 포함해 1억원대 중반부터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다양한 구조의 여섯가지 건축 설계가 마련된 가운데 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축주가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