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초등·중등영어학원 'EPS국제어학원' 9월 오픈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24 16:22 수정일 2017-08-24 16:22 발행일 2017-08-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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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부모들은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특히 초등학생일 경우에는 영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면서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EPS어학원은 오는 9월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EPS국제어학원을 오픈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내신은 물론, 토론, 회화, 유학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교육정책이 수능영어 절대 평가제로 바뀌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변화된 교육정책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다. 현재 교육정책은 이러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부터 탄탄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대부분 외우고 쓰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지만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서는 경쟁력은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조건 외우고 쓰는 공부법이 아닌,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영어 종합능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 

수업은 8년간 영어교육을 전문적으로 해온 ELLEN 원장과 해외파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되며, 반은 총 여섯 개 반으로, Beginner, Pre/mid/high Intermediate, Advanced, Advanced-pro 반으로 나눠져 있다.  중등부의 경우 정규 수업을 진행하며, 철저한 내신 대비를 위해 내신 시험 한달 전에는 내신정복 CORE PROGRAM를 통해 내신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국제영재반을 개설하여, 토플, 아이엘츠 강의도 진행한다. 국제영재반에는 주니어 과정부터 성인 IBT과정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하기때문에 국제학교입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LLEN 원장은 "EPS국제어학원만의 커리큘럼을 통해 단순히 영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 교육정책이 변하더라도 영어만큼은 중심을 잡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차 8월 26일, 2차 9월 2일 진행되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초등, 중등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국제영재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EPS어학원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