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는 서울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내 거리로 아울렛,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임진각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지역이다. 파주는 서울가 가까운 탓에 접근하기 쉬울뿐더러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고 먹을거리가 다양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관광명소가 많은 파주는 맛집 또한 많아서 어렵지 않게 맛집으로 소개되는 음식점을 찾아 볼 수 있다. 맛집이라고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그다지 맛있는 곳은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금촌 맛집으로 유명한  꿀벅지는 매스컴에 소개할 만큼 맛있는 숯불닭갈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숯불닭갈비는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 일품이며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손님상에 내놓기 전 초벌로 한번 구워서 나와 더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숯불닭갈비 말고도 닭 칼국수와 닭 짬뽕은 꿀벅지의 인기메뉴이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닭칼국수는 닭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닭뼈를 3시간동안 고아 한약재와 넣고 끓여 한끼 보양식으로도 좋다. 닭 짬뽕은 세 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색다른 매콤한 맛을 내어 차별화를 두고 있다.

파주 맛집 꿀벅지는 지난 4월 MBC의 TV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됐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착한 음식적이라 멀리서도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꿀벅지 관계자는 "사장님이 닭고기 도매를 직접 하고 있어서 30일 된 영계로 만든 닭갈비와 닭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꿀벅지는 손님들이 재방문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꿀벅지는 이처럼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최근 봉일천에 2호점을 새로 오픈 했다. 1호점과 2호점은 예약이 가능 하다. 40석 예약가능 하기 때문에 단체회식이나 연말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