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작은 레스토랑’ 리아리또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며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SB&F(세이비앤에프)는 다수의 프랜차이즈에 소스 및 식품가공품을 공급해왔으며, 자체 개발한 one-packing 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초 리아리또를 정식 론칭했다.

리아리또는 스몰레스토랑 컨셉으로 기존 고급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인테리어와 품질 퀄리티는 유지하여 이른바 ‘가성비 높은 메뉴’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리아리또 관계자는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 아닌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었다. 지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가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스몰레스토랑이 카페 창업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아리또는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각종 덮밥 등 대중적인 메뉴를 비롯하여 브리또, 퀘사디아처럼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도 갖추고 있으며,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조리법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카페, 음식점 창업에 비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수년간 식자재를 납품해온 본사의 노하우와 역량으로 푸드마일리지를 대폭 낮춰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준다. 

업체측은 여성 창업자, 도시락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본사 정책과 브랜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가맹점을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아리또 홈페이지나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