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변비 예방,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이 중요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18 16:03 수정일 2017-08-18 16:03 발행일 2017-08-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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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은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편식으로 인해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유아 변비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아이들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장 건강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아이에게 어린이 변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이라 여기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배변 중에 항문에 힘을 주는 것이 반복되어 치열, 항문소양증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장 건강은 면역 체계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규칙적으로 매일 배변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고 매일 아침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잘못된 식사패턴도 교정이 필요하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유아 유산균을 꾸준히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감소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어린이유산균이 도움될 수 있다.

유산균은 각 균주마다 기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복합균주로 구성된 키즈유산균 제품을 먹거나 각 필요에 맞는 균주를 선택해서 섭취하는 방법도 유익하다. 최근에는 특히 아이에게 친숙한 '모유 유래 유산균'과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깊다.

더플로레의 ‘키즈징크락토’는 신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로, 모유 유래 유산균과 김치 유래 유산균을 포함한 총 17종의 프리미엄 유산균이 들어간 제품이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어린이 아연 성분이 함유됐다.

아이 입맛에 맞는 어린이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들을 위해 달콤한  바나나맛으로 제조되었으며, 액체에 잘 녹는 분말형태로 만들어져 어린이는 물론 아기유산균으로 활용하는 엄마들도 많다. 1일 1회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휴대와 보관이 쉽다.

관계자는 “3개월분 대용량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여 엄마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최근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어린이 장염과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간식처럼 챙길 수 있는 아이 유산균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