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턱, 이마, 목에 올라오는 여드름, EGF성분 화장품으로 관리하자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20 09:00 수정일 2017-08-20 09:00 발행일 2017-08-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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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턱, 이마, 목에 올라오는 붉은 화농성 여드름과 색소침착된 피부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치료할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예민한 피부에 올라오는 여드름에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여드름은 피지선의 왕성한 분비로 모낭이 막혀 발생하며 대게 사춘기부터 발생해 30대 이후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여드름 환자 중 성인여드름 환자는 4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여드름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0년 약 10만명에서 2015년 약 11만명으로 증가했다.

최근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남녀 성별을 불구하고 수시 면접을 앞둔 고3수험생, 취업 준비생, 일반 성인들까지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다. 특히 얼굴에 올라오는 여드름의 경우, 주로 볼, 턱, 이마, 목 등에 올라오므로 첫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드름의 종류는 화농성 여드름, 좁쌀여드름, 뾰루지, 블랙헤드 등 다양하며 여드름 진행중일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여드름 자국, 패인 흉터, 색소침착, 붉은기 관리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프락셀, 레이저 등 피부과 시술이나 피부관리실의 여드름 관리 같은 경우 효과 있지만 고가의 비용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드름은 평소 생활습관과 예방,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사용해 미리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여드름 관리에 가장 첫 조건은 피부타입에 맞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 사용이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능성 제품을 출시했는데 EGF 바머가 대표적이다. EGF(epidermal growth factor)란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상피세포성장인자를 뜻한다. 강력한 세포 증식으로 나이가 들수록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돕는다.

EGF 슈퍼 바머 수더 데이/나이트는 번거로운 스킨케어를 단축해주는 제품이다. 낮시간 전용인 EGF 수더 데이는 서양장미꽃수와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로 매일 아침 수분과 영양공급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성 피부와 복합성 피부의 번들거림을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밤에는 EGF 수더 나이트를 사용해 잠자는 동안 꼼꼼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EGF 슈퍼 바머 세럼은 수더 데이/나이트 제품을 사용 후 바르면 피부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한 게 특징이다.

특히나 EGF 슈퍼 바머 라인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소비자 만족도 1위 화장품 쇼핑몰로 선정되었으며, 포브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조사 업체인 랭키닷컴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부문에서 8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