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및 취업연계실습으로 경쟁력 키우는, 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11 19:11 수정일 2017-08-11 19:11 발행일 2017-08-11 99면
인쇄아이콘
11
왼쪽부터 에어서울, 당진시 미디어센터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전공연계 기업들에서 산학 및 취업연계 실습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뽐내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산학 및 취업연계 실습은 에어서울(공항서비스, 본사지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리셥션, 식음료부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GRO), 당진시 미디어센터(아나운서), 남아공 whysgroup(인솔 및 통역), 호주 시드니 IH(통역)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에어서울 담장자는, 이번 실습의 목적이 “산학협력 체결교와 실무 교류를 통한 전문 항공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고 하면서, “이번 하계 실습생 운영으로 성과를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보여 흐뭇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당진시 미디어센터 담당자 또한 “학생들이 이미지메이킹과 스피치 능력을 이미 배양하였기 때문에 근무 적응력이 취업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병인 항공대학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통해 실무적 능력을 배양함으로서 향후 희망 분야로의 진출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하였으며,  “산학 및 취업연계 실습은 세한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 방안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하였다.

세한대학교 항공대학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까지 총 4개 항공 전공학과로 명실상부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의 진용을 갖추었으며, 다양한 연구, 투자 활동을 통해 그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항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60명 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