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미용실 제희대표원장의 2017년 헤어 트렌드 '허니히피펌' 선보여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11 14:00 수정일 2017-08-11 14:00 발행일 2017-08-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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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세 헤어 트렌드는 히피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히피펌은 풍부한 볼륨과 자잘한 컬링이 반복적으로 들어간 레트로한 느낌의 펌 헤어스타일이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많은 셀럽들이 7080 복고 분위기를 재해석한 히피펌스타일로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히피펌이 가장 예뻐 보이는 길이는 가슴선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헤어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하게 축 가라앉은 헤어라면 두상에 볼륨감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히피펌이 적극 활용된다.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 모발 전체에 컬링에센스를 바르면 펌 유지 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움직여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일산 미용실 머리샵(MURISHOP)은 똑같은 히피펌이라도 고객의 얼굴형, 그리고 반복되는 컬링의 굵기와 불륨감을 조절해줌으로써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허니히피펌'을 제시한다. 고객의 얼굴형에 따라 반복되는 컬링의 굵기와 볼륨감을 조절하기 때문에 기존의 히피펌 보다 고객에게 더욱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일산 미용실 ‘머리샵(MURISHOP)' 대표 제희 원장은 ‘최근에는 남성들 역시 펑키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볼캡, 안경 등의 아이템을 곁들인 히피펌을 시도하는 추세라며 ‘각기 다른 얼굴형, 피부톤, 분위기 등을 고려해 시술하는 ‘허니히피펌’은 많은 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산 웨스턴돔에 오픈한 미용실 머리샵은 제품의 정품·정량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 중이며, 임산부 무료 머리 감겨주기 프로젝트에 이어 뿌리염색 19,000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일산 지역주민들과 공생하는 착한 헤어샵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