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관리의 키 포인트 ‘피부재생크림’, EGF 성분 확인까지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8-10 10:17 수정일 2017-08-10 10:17 발행일 2017-08-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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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생기면 재발률이 높고 색소침착이나 흉터까지 생기기 쉬운 여드름은 사람마다 크기나 종류, 범위도 달라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여드름 흉터는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보통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 조직 위축이나 소실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움푹 패인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움푹 패인 위축성 여드름 흉터는 뾰족한 송곳형과 직각으로 패인 박스형, 완만하고 넓게 파인 웅덩이형으로 총 3가지 모양으로 나누어 지는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드름이나 흉터는 방치가 아닌 초기에 적극적인 자세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판단 후 일상에서 피부재생크림을 통해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피부재생에 필요한 EGF 성분이 화제다. EGF(상피세포성장인자)는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어린시절에는 풍부한 반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감소하게 된다. 때문에 어린시절에 비해 회복속도가 느리고 피부 본연의 힘이 약해지는 것이다.

EGF(상피세포인자)성분이 함유된 EGF SUPER BOMBER 5-STEP을 제안한다. EGF 수퍼 바머 5-STEP은 이러한 상피세포인자 성분을 보충해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피부재생크림을 포함한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집에서도 피부과 못지않은 집중관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첫 단계는 아침 세안 후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갖춘 슈퍼 바머 수더데이부터 시작한다. 상피세포인자 성분과 산자나무열매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준다. 저녁 세안 후에는 슈퍼 바머 수더나이트를 통해 낮 시간 동안 외부 환경에 시달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발효허브초 콤플렉스를 통해 피부진정을 도와준다.

세 번째 단계는 슈퍼 바머 세럼을 사용한다. 특허 성분인 Sepicalm VS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해준다. 세럼 사용 후에는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슈퍼 아이 세럼을 사용하여 약지를 이용해 눈가 피부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펴 바른다.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재생크림인 슈퍼 바머 크림을 사용한다. 지성피부의 칙칙함과 각질을 잠재워 주며 피부 톤을 밝히는데 도움을 주며, 끈적임이 덜해 지성피부 보습에 적합하다. 또한 수분 보호막이 각종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피부 재생을 도와주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EGF 바머 브랜드 관계자는 “개개인마다 여드름 크기나 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인 것은 피부재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며, “일상에서 피부재생크림을 꾸준히 사용할 것을 추천하며, 심할 경우 병원이용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