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사상최저 38% '회복 불능' 측근들 24시간 감시해야
생방송에 출연한 미국의 한 정치평론가가 트럼프 대통령을 ‘24시간 감시대상’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MSNBC의 ‘모닝 조(Morning Joe)’ 프로그램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사상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출신이자 미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의 선거캠프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릭 타일러는 “내가 트럼프의 참모라면 그를 24시간 자살감시 대상으로 관찰할 것이다”라며 현재 그의 지지율은 그야말로 회복불능의 상태라고 일갈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hw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