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급식안전 지도는 급식 인원이 50인 미만인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427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다음 달 1~11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6명으로 지도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찾는다.
이들은 주방 등 급식시설 위생상태, 식재료와 조리기구 안전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 12개 항목을 검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개선교육을 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만1500명에게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준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