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기간 생태 설명회,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1아프리카관에선 동물 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서울동물원은 동물의 야생 생태에 맞춰 조도를 낮게 조정했기 때문에 다소 어두울 수 있다.
대신 동물원 관람로에 호랑이 발바닥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숲 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야간개장 중 식물원에서는 ‘식충 식물과 수생 식물 전시’가 진행된다.
멸종위기 2급이자 토종식충 식물인 ‘끈끈이귀개’를 비롯해 전 세계 식충 식물 87종을 볼 수 있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