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60명이 충북 괴산 지역 주민을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가 수해복구 지원을 나서는 충북 괴산 청정면은 인명피해 2건, 주택파손 80가구, 이재민, 도로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충북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6명), 이재민(119세대, 403명) 발생, 도로·하천·수리시설·학교침수·산사태 등의 공공시설물(589건) 피해, 주택·공장·상가·차량 침수 등 사유시설물(1575건)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서울지역이 아닌 타 지역이지만 수혜복구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의 관심과 노력을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