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임대료 카드납부 확대

최수진 기자
입력일 2017-07-09 15:23 수정일 2017-07-09 15:23 발행일 2017-07-10 19면
인쇄아이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낼 수 있는 신용카드가 신한과 우리카드 등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된다.

SH공사는 각 카드사와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11일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5개 카드사(국민·하나·BC카드)의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SH공사는 오는 10월부터는 현대카드 등 7개로 임대료 납부 카드를 더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체 걱정 없이 자동납부가 가능하고, 노약자들이 은행을 방문해서 현금 납부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