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영장·물놀이장 7일 개장

최수진 기자
입력일 2017-07-06 15:54 수정일 2017-07-06 15:55 발행일 2017-07-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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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자,돌고래!`

서울시 한강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 8곳이 7일부터 문을 연다.

한강 야외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다.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1~6급 장애인 및 1~3급 장애인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문을 열 예정이던 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은 해당 시설을 운영하기로 한 업체가 기한 내에 시설 사용료를 내지 않아 개장이 연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