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뜻한 피부관리를 위한 남자폼클렌징 사용법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6-30 09:00 수정일 2017-06-30 09:00 발행일 2017-06-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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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 피지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해, 유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이 많다. 무더운 여름에도 피지와 과도한 유분기를 걱정 할 필요 없이 깔끔하고 산뜻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법, 몇 가지를 알아봤다.

첫째,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하는 것이 좋다. 세안제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먼지와 이물질이 굉장히 많은 공간에서 자지 않는 이상, 자는 동안 피부에 많은 먼지와 노폐물이 쌓일 리는 없기 때문에 아침엔 물로만 간단히 세안해도 된다. 예외적으로 피지 분비가 심한 지성 피부일 경우엔 가벼운 클렌저타입을 사용해도 좋다.

둘째, 색조제품 사용 후에는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 딱히 색조제품을 바르지 않았다면, 세안을 할 때 클렌징폼만으로도 충분히 노폐물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나 비비크림을 발랐다면 클렌징 오일과 폼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여 제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셋째,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은 더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코와 이마 같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 부위는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서 세안을 하면 피부를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는 위에서 아래로 이마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며 세안을 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클렌징폼을 사용할 때 거품을 내지 않고 피부에 바로 문지르는 건 자극적이라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니 반드시 손에 덜어서 거품을 만든 다음 얼굴에 얹듯이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남성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깨끗하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저자극으로 피지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 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전문 남자화장품브랜드 브리올옴므의 ‘브라이트닝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도 남자피부관리의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이중 세안을 위한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도 5가지 자연유래성분이 함유되어 저자극으로 색조화장품을 깨끗하게 지우거나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데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클렌징 효과에 도움받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