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 경기도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6-26 17:00 수정일 2017-06-26 17:00 발행일 2017-06-26 99면
인쇄아이콘
DSC_1218
DSC_1230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26일 오후 2시 용인 한국간호사협회(KNA)연수원에서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협 모범 운영사례 등 지방선거 준비와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서청원, 박순자, 주광덕, 김성원, 임이자, 송석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현 도당위원장은 “최근 중앙당에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지만 경기도 60개 당협위원장에겐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경기도는 앞으로 함께 봉사하고 함께 뛰며 모범을 보여야 한다. 위원장이 모범을 보여야 위원장을 시작으로 기초단체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나누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하는 이야기는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우리당의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후 시도의원 세미나를 개최해 우리가 부족했던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할 생각”이라며 “60개 당협을 가진 경기도가 당 내외에서 위상을 제대로 정립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토론회가 끝난 후, 신상진·홍준표·원유철(기호순)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최고의원 후보가 연석회의를 찾아 간담회가 진행됐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