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 방문 출장 및 온라인 접수로 고객 편의 높여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6-26 16:37 수정일 2017-06-26 16:37 발행일 2017-06-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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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접수 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각종 소송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증거능력을 갖춘 녹취록 작성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업체측은 증가하는 고객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편의 확대 및 서비스 처리 기간 단축에 중점을 두고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지역이나 시간의 제약 없이 서비스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카톡, 이메일, SM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과 원격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 속기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원하는 지역으로 출장 상담도 가능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기존 업체가 2~3명의 인원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최대 30명의 국가공인 속기사를 한 번에 운영 가능한 인력풀을 운영 중이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민·형사 제출용 녹취록 작성을 위해 사무소에 베테랑 현장 인력이 7명 상근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전문 프리랜서 및 재택근무 인력을 포함한 비상근 인력을 합하면 일시에 30명의 국가공인 속기사를 동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24시간 상시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주간, 야간, 심야로 인력풀이 편성되어 있어 심야 시간에 접수된 건도 익일 오전이면 완성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속기애녹취사무소는 법원이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 등에 제출될 증거용 녹취록과 정부부처 속기록 작성을 비롯하여 일반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회나 교육기관의 학술회, 세미나 등 회의록을 작성 보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방문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및 접수 신청은 밤 12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된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