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용인시청 광장,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서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한우 홍보관,한우불고기 시식 코너 ,한우바로알기 O/X퀴즈,즉석 한우고기 경매행사,한우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 최고급 G마크 한우고기를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셀프 구이존’과 용인시 지역 농특산물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안성에서 열린 ‘제2회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당시 경기도 최고 한우로 뽑힌 농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행사가 우수한 경기도 G마크 한우를 무료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한우를 사랑하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