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도의장,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참석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5-24 17:28 수정일 2017-05-24 17:28 발행일 2017-05-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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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하는 등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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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 안양4)이 지난 23일 오후 안양 수촌경로당에서 열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관양1동은 골목길이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화재 예방에 주민 관심도를 높여 더욱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경기도 5년간 화재 중 주택화재가 19%, 인명피해율이 60%에 달한다”며 “주택용 소화기 보급률(현 39%)을 더욱 높여,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진행된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마친 뒤,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후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