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1~26일 제319회 임시회 개회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5-11 17:52 수정일 2017-05-11 17:52 발행일 2017-05-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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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경예산안 심의 등 난항 예상 돼
사본 -2017.5.11.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3)
경기도의회가 11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차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심의 등 26일까지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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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사본 -2017.5.11.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05)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11일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1차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심의에 들어갔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도·도교육청이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경기도시공사 신임사장 인사청문회를 연다.

또 ▲공공건축물 기계설비 분리발주 조례안 ▲경기문화재단 설립.운영 조례개정안 ▲행정사무감사 조례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외 매년 11월에 하던 행정사무감사를 6월에도 할 수 있게 하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의결 여부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정식 데뷔전을 치른 바른정당·국민의당 연합 교섭단체(국민바른연합)의 연정참여 여부도 불투명하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