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4-23 13:22 수정일 2017-04-23 13:22 발행일 2017-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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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채인석 화성시장 축사
축사를 하며 인사를 하는 채인석 화성시장.
2-3. 장애인 부모회 난타공연
장애인 부모들의 난타 공연.
2-4. 모범장애인, 종사자 등 표창
모범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이 표창을 받았다.
2-5. 단체사진

경기도 화성시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에서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와 24개의 장애인시설 및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돕고자 장애인 부모회의 난타공연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및 자립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화성시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에 노력한 종사자 및 모범공무원, 재활의지를 드높인 모범장애인 등 총 1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에코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각장애인 동아리의 기타연주, 장애인 휠체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