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한국 도자는 대표적 미래 문화자산”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4-22 09:51 수정일 2017-04-22 09:51 발행일 2017-04-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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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자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관계자 격려 등
정기열 도의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2017 경기 세계 도자 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陶瓷)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키워가자”고 개막식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당, 안양4)이 지난 21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2017 경기 세계 도자 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陶瓷)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발굴 및 보존을 통해 미래자산으로 키워가자”고 밝혔다.

이날 정기열 의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비엔날레 국제위원회를 비롯한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김길백), 광주시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같이 말했다.

또 정 의장은 “올해 9번째 맞는 경기 도자 비엔날레가 도자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세계인의 축제로 성황리에 치러지길 기원한다”면서 “도자(陶瓷)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한류문화”라고 민족적 자긍심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 일원을 중심으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해 국가적 미래자산으로 키워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76개국에서 도예인들과 해외초청인사, 관람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부의장을 비롯해 염종현(더민주, 부천1)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은주(자유한국당, 의정부3), 윤태길(자유한국당, 하남1), 임동본(자유한국당, 성남4), 박광서(자유한국당, 광주1), 장동길(자유한국당, 광주2), 김규창(바른정당, 여주2), 권영천(자유한국당, 이천2)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