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설계용역 우수업체에 가점 혜택 부여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7-03-31 10:09 수정일 2017-03-31 10:09 발행일 2017-03-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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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LH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하고 설계용역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LH는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LH가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설계업체(토목부문 2개사, 조경부문 1개사, 건축부문 37개사 중 상위 5개사)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상패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관련분야 설계용역 입찰참여시 가점혜택 또는 추가입찰참여기회를 부여한다.

LH 관계자는 “건설참여자가 재난, 안전사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설계 전반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한다”며 “시상식이 설계품질향상 및 상생협력 지속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