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다운로드 60만건 돌파

김영주 기자
입력일 2017-03-17 14:14 수정일 2017-03-17 14:14 발행일 2017-03-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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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앱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 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다운로드 건수는 1000여 건이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이른다.

2015년 출시된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 매물정보, 시장 동향, 아파트 관리비 등 8억건이 넘는 정보를 제공한다.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소득금액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주거유형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 정보 앱은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 시상에서 190여개의 앱 가운데 최우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 다양한 규모의 통계 등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you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