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방송연예부문 대상 수상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3-03 11:03 수정일 2017-03-03 11:03 발행일 2017-03-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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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방송연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가연이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방송연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은 공익적 캠페인, 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 기여와 미래 경제문화가치에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 기업이나 개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 1990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같은 해 MBC 개그맨 공채 5기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MBC ‘애인’을 비롯해 ‘별은 내 가슴에’, ‘인수대비’, ‘루비반지’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가연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주식회사 파라곤에서 시행하는 고급타운하우스인 ‘아트리움’의 메인 모델이며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현재 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홈쇼핑에서 제 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프로게이머 임요환씨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