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느님의 자녀" 통합강조하며 연설 마쳐(5보)

김희욱 국제전문기자
입력일 2017-03-01 12:18 수정일 2017-03-01 12:22 발행일 2017-03-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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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의원들과 국민 모두에 '드림 빅(Dream big)'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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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 합동연설 후 퇴장, 백악관 공보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54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의회 합동연설에서 위대한 미국의 재건과 그 토대가 될 아메리칸 스피릿(미국적 영혼, American Spirit) 회복에 모두가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는 연설 말미에서 “우리는 같은 민족이자 공동운명체다. 우리는 모두 같은 피를 나눈 형제며 공동의 기치를 드높이기 위해 모였으며 똑같은 하느님의 자녀다”라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희욱 국제전문기자 hw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