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 전 언론에 발제문 배포
현지시간 화요일 밤 9시 예정됐던 취임 후 첫 의회 합동연설에 9시5분경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사전에 공개된 발제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지엽적인 사고와 소모전적인 다툼을 버릴 때가 됐다”며 오늘 유권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세제혜택과 규제완화 등 주요 아젠다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먼저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욱 국제전문기자 hw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