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道의원, 국도비 예산 205억 7000만 원 확보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2-28 18:02 수정일 2017-02-28 18:02 발행일 2017-0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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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도의원
경기도의회 김윤진 도의원

경기도의회 김윤진 도의원(양평, 비례. 농정해양위)이 양평군 유기질비료 생산시설 수계관리기금에 8억원, 농정분야 119억 7000만원, 축산산림분야 64억 4000만원, 농업기술원분야 13억 6000만원, 2017년 국도비 농정해양분야 예산으로 20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28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양평군 국도비 농정해양분야 예산은 ▲향토산업육성사업 ▲선택형 맞춤농정 ▲영농 한해 특별대책 지원 ▲농작물 재해 보험 ▲수리 시설 정비 ▲축산 농가 환경 개선 ▲산림복합 경영 ▲쉬자파크 치유의 숲 조성사업 ▲양평읍 갈산공원 산책로 조성 사업 ▲유기질비료 생산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양평군과 국도비 필요부분 예산을 경기도 이세우 산림과장, 이관규 친환경농업과장, 임영춘 농업기술원과장 등과 현지 답사해 경기도 예산 심의 시 반영토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2017년 국도비 농정해양예산은 FTA 등 시장개방과 농가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 농어업인의 안정적 활동을 위해 쓰여 농가소득 향상, 농업경영 안전, 농촌의 활력과 농어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진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촌 문제 등 지역현안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