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협 의원(더민주, 부천2)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부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살레시오 원미동나눔의집(대표 신용견)’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레시오 원미동나눔의집은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시설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등 사회에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