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1-23 18:52 수정일 2017-01-23 18:52 발행일 2017-0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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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은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매년 설을 맞아 관내의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마음이다.

이날 방문한 오산시 청학동 소재 ‘하늘땅이네’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수녀님이 5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또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 루이제의 집’은 70세 이상의 어르신 2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원종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을 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