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더민주, 수원6)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시설장 한명찬)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호겸 부의장은 “보다 아름답고 따스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소명의식을 통해 더 많은 열정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을 통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명찬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