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입주, 최적의 교통여건 갖춰

부영주택에서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를 분양(사진. 조감도)중이다.

22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60㎡ 264가구, 84㎡(A·B·C) 678가구 등 총 94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60㎡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7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4000만원이다.

또 전용면적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2900만원에 월임대료 16만2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7000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9월이다.

특히 향남2택지개발지구 ‘사랑으로 부영단지’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서해안·평택화성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서간선도로(가칭)와 82·43·39번 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부영 관계자는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면서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7~9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