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20일 “SK하이닉스가 우호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과 양호한 세계 D램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향후 1∼2년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P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 신규 반도체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SK하이닉스의 장기적인 위험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높은 진입장벽과 빠른 기술발전 속도로 인해 향후 1~2년 동안 중국업체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주 기자 you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