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운영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1-19 16:20 수정일 2017-01-19 16:20 발행일 2017-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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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농협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이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 포곡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자들을 위로(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한 본부장은 “최근 언론에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농협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앞서 16일부터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지역본부에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는 등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