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연정부지사, 양평 여주 시·군의회 간담회 진행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7-01-19 16:18 수정일 2017-01-19 16:18 발행일 2017-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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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협력 및 소통 위해 방문
강득구부지사
강득구 경기연정부지사가 19일 오전 양평군의회에서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을 만나 양평군의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9일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경기연정 소개와 지역현안 및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군 현장소통, 경기연정 공감대 형성 및 상생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의회 간담회는 김승남, 윤광신, 김윤진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과 양평군의회 의원 6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강 부지사는 “경기연정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연정도 필요하다”면서 “31개 시군의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종식 의장은 “2기 경기연정의 강득구 부지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도·양평군의회가 지역현안에 상생협조해서 양평군의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또 이날 양평군의회 간담회에 이어 여주시의회 간담회에는 원욱희 도의원을 비롯해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 6명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강천섬 방문자 센터 건립사업’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한편,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내 시·군 의회와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등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