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정원 및 수목원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원관광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와 전망 제시 등 9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순천시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 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는 국가정원도시에 이어 정원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정원관광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 연구하는 국제 민간단체로 현재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개 회원국이 참여중이다.
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