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새해맞이 시무식 개최

정원 기자
입력일 2017-01-02 12:58 수정일 2017-01-02 12:58 발행일 2017-0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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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시무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2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정유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2017년 시무식은 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광양경제청 대회실에서 직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장과 직원간의 새해인사,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정유년 새해의 각오와 희망을 담은 권오봉 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달성 최재원 대표가 2016년 GFEZ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디어코리아뉴스 정광훈 대표, ㈜엘시스 양수영 대표, ㈜파루 이기삼 주임, 광남기술개발 전정식 팀장, ㈜이맥스아이엔시 박정호 과장, 한국국토정보 순천지사 한대웅 직원이 GFEZ 발전 유공자로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청 직원들도 국가 및 도정, 광양만권 발전에 대한 유공이 인정되어 중앙정부 및 도지사, 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광양경제청 사자성어를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정했다” 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힘써 우리 청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