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탄2신도시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평택·안성 방면 오산시 통과구간을 대체할 노선으로 국지도 23호선의 조기 개통을 요구해 왔다.
이에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3일 국지도 23호선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견을 전달하고 LH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협의를 이끌어 냈다.
국지도 23호선은 동탄2신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광역교통망으로 이번 부분개통 후 내년 4월에 장지 IC가 개통되고, 2018년 이후에는 봉명 IC부터 남사 IC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