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연정부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Ⅱ 약정식’ 에 참석해 가입자들과 약정식을 체결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으로 17만2000원이 매월 추가 적립돼 3년 후 약 1000만원을 받게 되는 근로 장려 지원 사업이다.
이번 약정식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지난 10월 열흘간 지원한 5377명의 지원자 중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청년들이다.
경기=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