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더 큰 조화로 진정한 행복을 찾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일 오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16 GRI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사진)를 전했다. .

오늘 행사는 경기연구원, 아시아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인간과 지역, 인간 친화적 도시 지역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국내거주 이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컨퍼런스는 임해규 연구원장의 개회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 메튜 카모나 런던대 교수의 기조연설, 국제토론(왜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인간과 지역성에 대해 애기하는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과의 더 큰 조화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음을 제가 경험으로 배운 것처럼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분들께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각국의 연구원들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한다면 지구촌 어느 곳에서 살든지 주민들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